시작하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밍의 드로잉 기록을 남기는 이유 나는 디지털 드로잉을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다. 프로크리에이트를 처음 실행했을 때도,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화면을 한참 바라보고만 있었다.브러시를 고르는 일부터 레이어를 이해하는 과정까지,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막히는 순간이 훨씬 많았다.그때마다 나는 이 과정이 나만 어려운 건지, 아니면 누구나 겪는 단계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곤 했다. 이 블로그는 그런 질문에서 시작됐다.나는 완성된 그림보다, 그림이 완성되기 전까지의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다.특히 프로크리에이트로 작업을 하다 보면 분명 같은 도구를 쓰고 있는데도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순간이 반복된다.그럴 때마다 나는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, 그리고 그 문제를 어떻게 지나왔는지를 기록해 두고 싶어졌다. ‘그리밍’이라는 이름에는.. 이전 1 다음